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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11월 19일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 정기연합전시회와 공연, 프리마켓과 체험활동 등

- 지역에 활력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욕구 충족 동기부여

 

 

 

(사)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하는 페스티벌이 무주 전통생활문화 체험관 앞 특별무대와 최북미술관 일원에서 열려 무주군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무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커뮤니티를 형성, 스스로 문화를 생산하는 주역이 되는 의미있는 행사다.

 

동호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이날 전통생활문화 체험관 앞 특별무대에서는 16개 동호회 회원들이 마련한 연합공연이 준비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오후 3시 2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될 2022 생문동 연합공연은 색소폰 공연을 비롯해 한국무용, 반디불고고장구, 셋두리와 가디록 공연, 빛두드림 난타 공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같은 날 반딧불전통공예촌 앞 잔디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손노리퀼트를 비롯한 목화힐링공방, 원예사랑 등 6개 동호회가 준비한 프리마켓을 통해 공예품 구입과 함께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는 최북미술관에 손노리퀼트를 비롯해 망치정크아트, 달빛바느질, 안성캘리그라피, 서예 · 사진· 영상 등 16개 동호회 회원들이 정성껏 제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사)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이정숙 회장은 “관내 생활문화예술동호회원들의 활동으로 생활 속 문화체감이 확산되고 있다”라며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셔서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지역내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지난 2012년 5월 11일 창립됐으며, 84개 동아리 8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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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