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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적극 전개

- 2023 시행 앞두고 군 행사 통해 홍보부스 운영

 

무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인식 확산과 무주에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무풍면민의 날’ 과 22일 ‘적상면민의 날’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설치, 출향 향우 및 주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군민 인식 확산을 위해 군청‧민원실,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홍보 전단지 및 배너를 비치했다.

 

무주군 홈페이지는 물론 각종 전광판과 이장회의, 유관기관 워크숍 등 각종 회의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해 나가고 있다. 연말에는 각종 향우회와 자매결연기관 등에 집중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 외의 출신지(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제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자체는 모금된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에 활용하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출향인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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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