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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강소농가 대상 마케팅 역량강화

마케팅 다양화 및 경영개선으로 소득향상 취지

- 지난 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
- 농산물 소포장 방법, 디스플레이, 홍보위한 POP 제작 방법 등 교육
- ‘마케팅에 관심 있는 강소농가 역량강화에 큰 도움될 것’

 

무주군은 소규모 농업을 경영하는 강소농가를 대상으로 마케팅 다양화 및 소득향상을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8회에 걸쳐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실시된다.

 

농가의 경영 상황을 심층적으로 진단해 주먹구구식 운영 방식이 아닌 농업 경영체로서의 역량을 갖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소포장 방법(상품구성, 농식품 푸드의 이해), 다양한 공간에서 디스플레이(공간 꾸미기 풍선아트 및 푸드 스타일링), 홍보를 위한 POP 제작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하현진 팀장은 “농산물 판매에서 품질 못지 않게 마케팅의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다”라며 “이번 교육이 마케팅에 관심 있는 강소농가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육성 사업을 통해 농가가 자립 역량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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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