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문체부장관기 전국 자전거대회 무주서 열려

청정무주서 전국 자전거 마니아 대거 참여

- 국민체육센터 출발해 설천면 소천교, 라제통문, 무주교차로 등 달려

- ‘자전거 대회 지속 유치 전국 최고의 자전거 대회 메카로’

- 자연경관 홍보와 함께 동호회원 연중 방문으로 지역경제활성화 효과 기대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자전거대회가 반딧불이가 살아있는 청정무주에서 전국의 자전거 마니아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2일 성황리에 마쳤다.

대회 코스는 국민체육센터~당산삼거리~설천면 소천교~무풍 원평삼거리~무주리조트삼거리~라제통문~무주교차로~국민체육센터로 돌아오는 79.4km 코스다.

 

비경쟁 코스 완주 방식 대회 진행으로 자전거타기 봄 조성에 큰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또한, 시·도 연맹 동호인이나 자전거를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대상폭도 넓다.

 

무주군청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 서종열 팀장은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홍보함은 물론 동호회원들의 연중 무주방문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천혜의 비경, 산 좋고 물 맑은 수려한 자연 환경을 돋보일 수 있는 자전거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전국 최고의 자전거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이번 대회를 유치했다.

 

(사)대한자전거연맹과 전북자전거연맹이 주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군체육회가 후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한‧아세안센터-전주시, 국제교류 협력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손잡고 아세안 지역과의 국제교류를 본격화한다. 전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무역·투자·관광·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과 전주시가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아세안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문화·관광 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한·아세안센터 주관 사업의 전북 우선협력 추진 ▲필요 사업 공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오는 2026년에는 전북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 ‘아세안 홀’을 개관할 계획으로, 지역 내 아세안 문화 교류 거점이 새롭게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세안은 인구 6억8천만 명, GDP 4조 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전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수요 확대, 청년 세대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이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고, 무역·투자·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