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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문체부장관기 전국 자전거대회 무주서 열려

청정무주서 전국 자전거 마니아 대거 참여

- 국민체육센터 출발해 설천면 소천교, 라제통문, 무주교차로 등 달려

- ‘자전거 대회 지속 유치 전국 최고의 자전거 대회 메카로’

- 자연경관 홍보와 함께 동호회원 연중 방문으로 지역경제활성화 효과 기대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자전거대회가 반딧불이가 살아있는 청정무주에서 전국의 자전거 마니아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2일 성황리에 마쳤다.

대회 코스는 국민체육센터~당산삼거리~설천면 소천교~무풍 원평삼거리~무주리조트삼거리~라제통문~무주교차로~국민체육센터로 돌아오는 79.4km 코스다.

 

비경쟁 코스 완주 방식 대회 진행으로 자전거타기 봄 조성에 큰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또한, 시·도 연맹 동호인이나 자전거를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대상폭도 넓다.

 

무주군청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 서종열 팀장은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홍보함은 물론 동호회원들의 연중 무주방문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천혜의 비경, 산 좋고 물 맑은 수려한 자연 환경을 돋보일 수 있는 자전거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전국 최고의 자전거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이번 대회를 유치했다.

 

(사)대한자전거연맹과 전북자전거연맹이 주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군체육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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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