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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27일 장애인가족어울림 한마당 행사 열려

-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행사

- 장애인식개선 부스 장애인스포츠 체험, 먹거리&부대시설 마련

- 장애인가족어울림 한마당 통해 ‘눈이 부시고 아름다운 가을’ 만들어

 

‘햇살 좋은 가을 날’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동이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홍교) 주관으로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소통하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다.

 

장애인식개선 포토존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장애인식개선 부스를 비롯해 장애인스포츠 체험, 먹거리&부대시설, 마술&버블쇼 공연 등을 통해 장애인, 장애인가족, 아동, 비장애인 300명이 모두 함께 웃고 즐기는 신명나는 하루가 됐다.

 

이홍교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가족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통해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비장애인과 동등한 역할과 권리를 누릴 수 있음을 알리고 모두 함께 화합하고 소통을 통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가을’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지역사회 단체와 동아리에서 재능기부와 나눔활동도 전개돼 이목을 끌었다. 재능기부와 나눔활동은 바늘여행, 빵수니빵바람났네, 무주군가족센터, 주식회사 아이엠무주, 아트컴퍼니, 오늘네일, 달콤베이크숍이 동참했다.

 

한편,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협력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자존감과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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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