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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새마을부녀회 읍·면 핵심지도자 워크숍

- 구자강 도회장, ‘사회적 갈등해소와 공동체 정신 회복하는데 주역 돼달라’ 당부

 

 

무주군 새마을부녀회 읍·면 핵심지도자들이 워크숍을 갖고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면서 새마을운동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무주군 새마을부녀회는 22일 오전 무주수련원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이순희 부녀회장과 지회장, 도회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무주군새마을부녀회 읍·면 핵심지도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감사패 전달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격려사, 축사, 새마을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구자강 도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행복한 국민을 목표로 새마을운동이 추진하고 있는 생명·평화·공경을 실천하는 시민의식을 확산시키고 사회적 갈등해소와 국민통합을 이루는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데 주역이 돼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기득 지회장은 “오늘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새마을운동에 대한 실천 의지를 더욱 다지자“라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새마을 정신을 계승 발전을 다짐하면서 새마을운동 추진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이상평 전라북도새마을회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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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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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