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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의회, 의원·사무과직원 대상 역량강화(결산검사) 교육

제도 이해와 전문 능력 향상 위해

 

무주군의회는 29일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결산검사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제295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될 ‘2021 회계연도 결산 심의’에 대비하여 지방 예산 및 결산검사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문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이상민(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강사는 결산검사 및 심사 전략과 기법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결산검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무주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실무기법이 향후 결산검사 시 정확하고 심도 있는 검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성실한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이해양 의장은 “결산검사는 다음 연도의 예산 편성 및 재정 운영의 개선을 도모하는 중요한 과정이므로 정확하고 심도 있는 검사를 통해 무주군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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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