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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구천동서 ‘가요사랑 콘서트’ 열려

- 강진, 박상철, 유지나, 이애란, 진시몬 등 가수 출연

 

국내 최고의 계곡과 어사길 탐방이 가능한 무주구천동 계곡에서 ‘가요사랑 콘서트’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구천동관광특구상인연합회가 I-net TV, SK 브로드밴드와 공동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3년 만에 열리는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를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무주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오는 26일 무주구천동 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 2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관광성수기를 맞아 구천동 관광특구를 찾은 관광객과 무주반딧불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무주를 찾은 관광객,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돼 주목을 받고 있다.

무주구천동 계곡에서 가을을 앞둔 오후, 흥미롭게 수놓게 될 이번 콘서트는 전문MC의 사회와 함께 강진, 박상철, 이애란, 진시몬, 류계영, 유민지, 임형순 등 지역 및 중앙에서 왕성한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출연진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무대 위에 등단, 주옥같은 멜로디와 가락으로 무주구천동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시간과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를 앞두고 구천동 관광특구를 찾아주신 관광객들과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무주군민들의 마음을 위로 하고 희망을 주는 공연을 마음껏 즐기면서 에너지를 충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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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한‧아세안센터-전주시, 국제교류 협력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손잡고 아세안 지역과의 국제교류를 본격화한다. 전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무역·투자·관광·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과 전주시가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아세안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문화·관광 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한·아세안센터 주관 사업의 전북 우선협력 추진 ▲필요 사업 공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오는 2026년에는 전북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 ‘아세안 홀’을 개관할 계획으로, 지역 내 아세안 문화 교류 거점이 새롭게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세안은 인구 6억8천만 명, GDP 4조 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전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수요 확대, 청년 세대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이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고, 무역·투자·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