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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7세이하영유아 북스타트꾸러미 신청받아요!

북 스타트 사업으로 영유아 대상 책 꾸러미 제공

- 7세 이하 영유아 대상 북 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 북 스타트 작가와 함께하는 동화 구연 프로그램, 부모교육도 병행

-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 제공, 군민 독서문화 기여 기대

 

 

무주군이 북 스타트 무주 기본계획에 따라 ‘함께 하는 주민복지’ 서비스를 연중 펼치고 있어 영유아를 둔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함께하는 주민복지’를 위한 도서관 혁신사업이다. 무주군에 거주하는 7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 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무주군 7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 스타트 책 꾸러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muju.go.kr) 또는 전화(063-320-5622)를 통해 가능하다.

 

지난 5월 27일 북 스타트 작가와 함께하는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21일부터 10월 28일(19:00~21:00)까지 총 2회에 걸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북 스타트 부모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12월 14일 개관한 형설지공군립도서관은 역사, 철학, 아동도서 등 4만5,000여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유열람실 66석을 갖춰 '형설지공' 의 꿈을 갖고 있는 군민들을 맞고 있다.

 

시설사업소 도서관팀 송순호 팀장은 “​형설지공군립도서관이 무주지역 영·유아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군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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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