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아토피 피부염 환자' 의료비 연중 지원

아토피 피부염 환자 대상 연중 50만 원 지원




- 진료비 따른 경제적 부담 덜어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 소득기준 중위 100% 이하 대상, 치료비 지원과 함께 정보제공도

- ‘치료비 지원 통해 대상자 경제적 부담 완화’

 

 

무주군이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의료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무주지역 내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와 관리에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차원에서다.

 

소득기준 중위 100%(4인 기준 월 소득 487만 6,290원)이하 가정의 아토피 피부염 진단자가 대상이며, 연간 1인당 50만 원 이내(최대 5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절차는 피부과 전문의 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한방의료기관으로부터 발급받은 진단서와 통장사본을 제출해 아토피 피부염 진단 등록자로 등록을 하면 된다.

 

등록일 이후부터 발생한 의료기관 처방전 또는 항목이 기재된 영수증을 발급 받아 무주군보건의료원에 신청서와 함께 청구하면 환자 계좌에 지원금이 송금된다.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은 주민들에 대해서는 의료비 지원대상자 등록과 함께 교육 및 홍보 등으로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063-320-8411)로 문의하면 된다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 양미경 팀장은 “증가추세에 있는 아토피 질환 예방을 위해 피부염 진단과 피료 교육 ·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대상자들에게 아토피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