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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혈액투석환자 교통비10만원 지원

주 2회 이상

- 지원신청서 빛 구비서류 갖춰

-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에 신청

- 장기입원환자, 시설입소자 지원대상서 제외

무주군이 관내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월 10만 원 이내의 교통비를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현재 교통비 지원을 받고 있는 투석환자는 20명(2020년 현재 전체 25명)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 매달 26일부터 말일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자 선정 후 신청일 다음 달부터 지급을 한다.

 

지급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신장환자 중 주 2회 이상 혈액 투석을 하는 환자로,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와, 지원신청서 등을 갖춰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063-320-8411)으로 하면 된다.

 

환자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곤란한 경우에는 배우자나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또는 관계공무원이 대리 신청할 수 있으나 의료기관에 30일을 초과해 장기입원 중인 환자나 보장시설에 입소한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양미경 지역보건 팀장은 “치료비 부담도 큰데다가 관내에 인공 신장실이 없기 때문에 교통비 부담도 있어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지난해 8월 지원 기준과 지급, 대상자 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무주군 혈액투석환자 교통비 지원 조례를 마련한 후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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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