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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7월13일~10월15일 ‘이동건강증진센터’ 운영

- 5개 면 보건지소 순회 방문 운영,

- 한의약, 금연, 운동·비만, 만성질환, 결핵분야 등 건강 상담 및 검사

- 군,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지역주민 건강위해

 

무주군이 군민들의 의료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이동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6일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지소 이동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한다.

 

5개면 보건지소를 순회 방문하면서 보건지소를 내소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한의약, 금연, 운동·비만, 영양, 만성질환, 정신보건, 결핵관리 분야다. 건강검사와 상담 후 이상 징후가 있는 대상자는 사후관리 필요성을 안내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적극 권유할 계획이다.

 

이밖에 금연 환경조성, 신체활동 실천,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희망자는 해당 보건지소에 정확한 운영 날짜를 확인해 방문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백승훈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거리유지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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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