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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치매노인·지적장애인 실종예방「똑똑한사전등록서비스」

 

 

 

무주경찰서는 6월 중순부터 연중 실종신고 접수된 치매노인 및 지적장애인 대상으로 사전등록 서비스와 더불어 배회감지기 보급까지 One-Stop으로 이룰 수 있는 실종예방책 「똑똑한 사전등록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무주경찰은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해 위치 추적이 가능한 ‘배회감지기’를 손목시계 형태로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치매노인 및 지적장애인 외출의 경우 휴대전화 등을 가져가지 않거나 늦은 밤, 새벽 시간에 집을 나서는 등 예측할 수 없는 행동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이에 맞는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실제 치매노인 및 지적장애인의 실종은 ‘겨울철 감소, 봄·여름 이후 증가 현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문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81.7시간이 걸리지만, 배회감지기는 30분·지문등록은 1시간 이내에 발견 가능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무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찾는 것은 경찰의 업무지만 실종을 방지하는 것은 가족의 몫인 만큼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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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전심 토크 콘서트’로 공감·위로의 시간 가져
전북교육인권주간 맞아 10일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활동보호 문화 확산 기대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북교육인권주간을 맞아 교육활동보호 문화 확산과 공감·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10일 오후 3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희망교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활동보호 이심전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국회에서 교권보호 5법이 통과되고,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각종 정책이 수립·시행되고 있지만 일부 학부모와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가 지속되면서 교원들의 심리적 회복과 학교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심전심 토크콘서트’는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감과 치유의 현장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과 힐링 퍼포먼스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교권전담 변호사, 상담전문가, 교권침해 피해를 입은 초·중등 교사가 패널로 참여해 각자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교권 보호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참석 교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장 교사들의 요구와 필요로 하는 지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시간이 됐다. 이혜란 인권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교육인권센터에서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