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동향면, 일손부족 농가 부직포깔기작업 도와

2022.05.18 14:50:02

동향면은 18일 영농철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하여 부직포 깔기 등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부직포는 햇빛과 물은 투과시키면서도 잡초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잡초를 억제함으로써 농작물이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제초작업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므로 농가에서는 일석이조인 꼭 필요한 작업이다.

 

진안군 동향면에서 80,000㎡ 규모로 고추, 벼, 수박 등을 재배하고 있는 이춘하씨는 “아직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 걱정이 많았던 차에 동향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도움이 너무나 큰 힘이 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계현 동향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됐음에도 인구 감소, 고령화, 심각한 인력난,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지원하여 적기 영농실현을 위해 힘써야한다.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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