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7일 전주역사에서 2025 진안홍삼축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홍보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5 진안홍삼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제9회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 그리고 2026~2027 진안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춘성 진안군수와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 농협 진안군지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전주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직접 진안홍삼축제의 매력을 알렸다. 현장에는 배너와 리플렛이 비치되고, 홍삼제품과 홍삼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부채·물티슈 등 맞춤형 홍보 물품이 제공되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주역은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거치는 관문이자 교통 요충지인 만큼, 이번 현장홍보를 통해 진안홍삼축제와 진안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진안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진안홍삼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되며, 홍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 행사가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홍삼축제에서는 ▲홍삼 제품과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건강판매부스,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홍삼깍두기 蔘蔘페스타·진안홍삼빙고!·홍삼 족욕체험 등 체험행사, ▲홍삼한우와 진안돼지 바비큐 등 다양한 먹거리, ▲ 아이들을 위한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와 키즈존 등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