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은 지난 14일 ‘성남시 호남을 사랑하는 모임’회원 44명이 방문해 지역주민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졌다고 밝혔다.
참여 회원들은 고향인 성수면에서 발효식품 체험 및 마이산 등반 등 체험, 문화탐방에 감탄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고향 방문을 넘어,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특히, 회원들은 먼저 성수면을 방문해 면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면에서 가공생산한 된장 구입하는 등 고향에 대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성수면 체육회에서 준비한 포동마을 두부, 막걸리 등 성수면의 풍부한 매력을 경험한 회원들은 행복한 기억을 가슴에 안고 귀경길에 올랐다.
정순석 성수면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성수면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회원 사이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다”고 전했다.
강신오 체육회장은 “회원들의 고향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성수면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