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면행정복지센터는 15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진안장수지사의 도움으로 저소득 국가유공자가구의 무료측량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진안장수지사에서 시행하는‘행복나눔측량’사업으로 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건축 시 지적 측량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지원가구는 형편이 어려워 오래 된 축사를 개조해 생활하고 있던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로 주거 신축을 위해 필요한 경계복원측량 및 등록전환예정지측량을 무료로 제공받아 측량비용의 부담을 덜 수 있었다.
‘나라사랑보금자리’사업은 주택 붕괴 위험이 있는 저소득 국가유공자가구의 주거안정 및 재해예방을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실시하는 주택 지원 사업이다.
안계현 동향면장은 “지역사회 기관들의 뜻깊은 재능기부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동향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