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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용담댐 수몰민 위로... 망향제 열려

“잃어버린 고향을 기억하며” 수몰민 그리움 나눠

 

 

진안군 정천면 어촌계 망향제 추진위원회가 28일 정천면체련공원에서 망향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담댐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몰민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망향제는 고향을 떠나야 했던 이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정천면 주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정천면은 용담댐 완공 당시 약 9.78㎢의 면적이 물에 잠기면서 17개 마을 499세대, 738명이 삶의 터전을 잃는 아픔을 겪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공동체적 유대를 다시금 확인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한수 추진위원장은 “세월이 흘렀지만 마음속 고향은 여전히 선명하다”며, “오늘 망향제가 아픔을 달래고 다시 한번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재민 정천면장 역시 “오늘 이 자리는 수몰민 여러분의 기억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고향을 떠나야 했던 분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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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계열 자산운용 3개사 동시 개소...전북,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전북혁신도시에서 삼성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등 삼성 계열 자산운용사 3곳이 전주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희숙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조지훈 전주시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삼성 계열 자산운용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진출한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자산운용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운용사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액티브 투자 분야, 삼성SRA자산운용은 부동산 투자 분야에서 각각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자산운용부터 액티브 투자, 부동산 투자까지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3개사가 동시에 전북에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들 운용사는 앞으로 국민연금공단과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각 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자·운용 관련 업무를 수행 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동시 진출이 국내 주요 금융기관들의 전북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민연금공단과 민간 자산운용사 간 협력 기반이 넓어지면서 지역 금융산업의 전문성과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입주 금융기관의 안정적인 정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