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3 (화)

  • 흐림동두천 17.6℃
  • 흐림강릉 18.8℃
  • 비서울 18.8℃
  • 비대전 17.7℃
  • 흐림대구 20.2℃
  • 구름많음울산 19.5℃
  • 구름많음광주 22.0℃
  • 흐림부산 22.4℃
  • 흐림고창 20.6℃
  • 맑음제주 22.7℃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흐림금산 18.6℃
  • 흐림강진군 21.7℃
  • 구름많음경주시 18.4℃
  • 구름많음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도, ‘주민자치 역량결집 및 상생발전 한마당’ 개최

○ 도청 공연장에 주민자치위원·주민자치회 위원 등 700여 명 참여

○ 10월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 앞두고 주민자치회 안정적 정착 기반 마련

○ 실천 다짐·상생 퍼포먼스, 전문가 특강·우수사례 공유로 역량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민자치회의 본격적인 제도 시행을 앞두고 도내 주민자치 역량을 한데 모아 주민 주도의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도는 7일 도청 공연장에서 도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회 위원, 시·군 담당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역량결집 및 상생발전 한마당’을 개최했다.

 

‘도민 주권 시대, 주민자치회로 문을 활짝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제도 시행을 앞두고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현장 역량을 높이는 한편, 주민자치회로의 안정적인 전환과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14일 공포된 개정 「지방자치법」은 오는 10월 15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법에는 읍·면·동에 주민으로 구성되는 주민자치회를 둘 수 있도록 하는 근거와 함께 주민 의견 수렴, 주민자치 활동, 지방자치단체 사무 일부의 위탁 등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2013년부터 시범운영돼 온 주민자치회가 법적 근거를 갖춘 제도로 전환되는 만큼,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도 변화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자치회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주체 간 공감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 대표들이 주민자치회를 통한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며 주민이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이원택 도지사와 14개 시·군 주민자치 대표들이 각 지역의 주민자치 비전을 담은 전북특별자치도 지도 퍼즐을 함께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 의지를 모았다.

 

주민자치 현장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이어졌다. 김흥주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주민자치회 제도와 정책 방향, 주민자치회의 역할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광주 광산구 송정1동과 충남 홍성군 장곡면 주민자치회의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도시와 농촌의 서로 다른 여건 속에서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살펴보며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맞춰 시·군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자치회가 주민 참여와 지역 문제 해결을 이끄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기구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주민자치는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자 지방자치의 출발점”이라며 “주민자치회가 새로운 제도적 기반 위에서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삼성 계열 자산운용 3개사 동시 개소...전북,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전북혁신도시에서 삼성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등 삼성 계열 자산운용사 3곳이 전주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희숙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조지훈 전주시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삼성 계열 자산운용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진출한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자산운용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운용사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액티브 투자 분야, 삼성SRA자산운용은 부동산 투자 분야에서 각각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자산운용부터 액티브 투자, 부동산 투자까지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3개사가 동시에 전북에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들 운용사는 앞으로 국민연금공단과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각 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자·운용 관련 업무를 수행 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동시 진출이 국내 주요 금융기관들의 전북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민연금공단과 민간 자산운용사 간 협력 기반이 넓어지면서 지역 금융산업의 전문성과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입주 금융기관의 안정적인 정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