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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국가 동원령 대비 호남권 특수대응단 합동훈련

○ 호남·광주·전북·전남·제주 특수구조대원 76명 참여

○ 대형화재·소방관 고립 상황 가정…권역 통합대응체계 점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는 2일 장수군 소재 전북소방교육훈련센터에서 국가 동원령에 대비한 ‘2026년 3분기 호남권역 특수대응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와 광주·전북·전남·제주119특수대응단 등 5개 기관 소속 대원 76명이 참여해 대형재난 발생 시 시·도 간 통합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오전 TTX(Table Top Exercise·도상훈련)와 오후 실제훈련을 연계해 진행됐다. 오전에는 가상의 재난상황을 바탕으로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기관별 임무와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토대로 수립한 작전계획을 오후 실제훈련에 적용해 대응 절차를 검증했다.

 

실제훈련은 장수군 장계농공단지 내 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근로자가 미처 대피하지 못한 상황을 가정했다. 대원들은 화재진압과 인명검색을 실시하고, 현장 활동 중 소방관이 고립되는 돌발상황을 추가로 부여해 신속동료구조팀(RIT)을 투입하는 구조훈련까지 진행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기관별 대응 과정과 개선사항을 공유했으며, 운영협의회를 통해 향후 호남권 특수대응단 간 공조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대형재난은 시·도 경계를 넘어 소방력을 신속하게 결집하고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전 중심의 합동훈련을 통해 국가 동원령 상황에서도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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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필요 어르신 선제 발굴… 14개 시군 전수조사
전북특별자치도가 의료·요양·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선제적으로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우선발굴필요군 전수조사에 나선다. 도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돌봄 위기징후가 확인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건강보험공단이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돌봄 관련 위기징후가 복합적으로 나타난 대상자를 추출한 명부를 토대로 선정한다. 장기요양 재가급여 이용자와 의료기관 퇴원환자, 요양시설 퇴소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장기요양 등급외자 및 등급판정 대기자, 고령장애인 등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 조사는 유선상담 등을 통한 1단계 적격 여부 확인과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2단계 방문조사로 진행된다. 먼저 1단계에서는 대상자 또는 보호자와 유선으로 상담하고 행복e음 행정전산망과 이·통장 등 지역 인적망을 활용해 실제 거주 여부 등을 확인한다. 시설이나 병원 입소, 다른 지역 전출, 사망·말소 등의 사유도 확인해 실제 방문조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한다. 이어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확인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읍면동별 대상자 규모에 맞춰 방문조사를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