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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열린 도지사실’ 시범 운영

○ 도지사와 도민 10명 직접 만나 제안·건의사항 등 의견 나눠

○ 8월 3일~12일 도민 의견 총 25건 접수…실·국 협의 거쳐 대면 안건 선정

○ 유튜브 생중계로 소통 과정 공유…미참여 안건도 후속조치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직접 반영하는 현장 소통 창구를 열었다.

 

도는 2일 도청 1층 열린 도지사실에서 도민과 도지사가 직접 마주 앉아 다양한 제안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열린 도지사실’을 시범 운영했다.

 

열린 도지사실은 민선 9기 도정의 새로운 소통 창구다. 단순한 민원 처리에서 벗어나 도민의 정책 제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도지사가 직접 듣고 관계 부서와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참여형 소통 모델이다.

 

전북도는 지난 8월 3일부터 12일까지 도 누리집을 도민 의견 25건을 접수했다. 소관 실․국과의 협의를 거쳐 직접 대화의 필요성과 시급성, 제안 내용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10건의 대면 안건을 선정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내수면어류 홍보 확대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전북 바이오기업 허브 구축, 전북형 병원동행·생활동행 도입, 청년 체감형 청년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논의됐다. 무형유산 전승체계 개선, 사회적기업 공공구매 지원 확대, 남원시 람천 국가하천 승격, 가야문화유산 관광화 전략 등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도 함께 다뤘다.

 

특히 행사는 전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해 도민과의 소통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도민도 주요 논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정책 참여의 폭을 넓혔다.

 

대면 안건으로 선정되지 않았거나 현장에서 논의하지 못한 의견은 소관 부서에서 검토한 뒤 신청인에게 개별적으로 답변한다. 도는 도정에 반영할 수 있는 사항은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시범 운영 과정의 개선점을 보완해 더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도정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 폭을 더욱 넓히고, 현장에서 나온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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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공약실천계획 수립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9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약의 실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 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철언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도민평가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전북특별자치도 도민평가단’ 출범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도민평가단은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 수립 단계부터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사업별 추진계획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점검하기 위해 구성됐다. 평가의 공정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운영을 위탁했으며, 18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과 전화 면접을 거쳐 50명을 선발했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매니페스토 교육에 이어 도민평가단을 5개 분임으로 구성하고, 공약실천계획 가운데 중점적으로 검토할 안건을 선정했다.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안은 총 7대 분야 16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참여로 커지는 도민주권 9개 ▲내일을 바꾸는 체감경제 48개 ▲미래를 선도할 첨단산업 24개 ▲시대를 앞서갈 농생명 19개 ▲세계로 빛나는 문화관광 3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