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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말복 맞아 황봉찬 씨 기탁... 생닭 500마리 나눔

-17개 마을·경로당에 전달

 

장수군 계북면은 지난 3일 말복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생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북면 17개 마을과 계북 대표경로당 주민을 대상으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계북면 출신 출향인 황봉찬 씨가 고향 주민들을 위해 생닭 500마리를 기탁하였다.

 

기탁된 생닭은 계북 대표경로당과 지역 내 17개 마을에 전달됐으며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주민들에게 고루 전달됐다.

 

황봉찬 씨는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지만 늘 마음 한편에는 계북면 주민들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한 마음이 자리하고 있다”며 “고향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인선 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이번 나눔이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향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황봉찬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단체와 출향인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돌봄과 이웃사랑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계북면은 지역사회와 출향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 복지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며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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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맞아 이석규 애국지사 위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2일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이석규(100세) 애국지사를 찾아 위문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이강안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장 등이 함께해 이석규 애국지사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석규 애국지사는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당시 학우들과 독서회를 조직해 독립선언문을 필사하고 태극기를 제작하는 등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이러한 공훈을 인정받아 2010년 3월 1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현재 국내 생존 애국지사는 총 4명으로 서울·경기·전북·제주에 각각 1명씩 생존해 있으며, 이석규 애국지사는 호남권에서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애국지사님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며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고,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과 명예 선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