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4 (금)

  • 흐림동두천 28.9℃
  • 흐림강릉 24.4℃
  • 흐림서울 31.5℃
  • 흐림대전 30.6℃
  • 구름많음대구 33.7℃
  • 맑음울산 31.8℃
  • 흐림광주 30.9℃
  • 맑음부산 30.5℃
  • 흐림고창 30.5℃
  • 구름많음제주 29.0℃
  • 흐림강화 29.1℃
  • 흐림보은 28.9℃
  • 흐림금산 31.2℃
  • 구름많음강진군 31.6℃
  • 맑음경주시 33.8℃
  • 맑음거제 31.2℃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청소년 성장 선순환의 장 '여름방학 물축제' 성황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수련관 야외마당에서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섬머워터파크 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인 물축제는 지역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식히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단순한 여름 체험행사를 넘어 어린이가 청소년으로 성장해 다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자로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수련관은 행사 참가 대상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운영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일일 동시 이용 인원을 80명 이하로 제한했다. 워터파크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양일동안 300여명이 발길을 이어 지역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큰 특징은 물축제를 즐겼던 어린이들이 중학생이 되면 먹거리부스 자원봉사자로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되면 안전요원으로 동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참가자에서 봉사자로 성장하는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책임감을 길러주고, 지역사회에는 세대 간 배려와 공동체를 이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물놀이뿐 아니라 어린이 풀파티, 낚시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매일 수질관리를 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안전관리와 볼거리, 먹거리를 운영하는 등 지역 아이들을 위해 최선의 준비를 했다”, 또한, "물축제 참가했던 아이들이 성장해 다시 후배들을 위한 봉사자로 참여하는 모습은 수련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청소년 성장 모델"이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화재증거물 합동감정... 화재현장 작은 흔적까지 과학적으로 밝힌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는 13일 임실군 소재 화재조사분석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증거물을 대상으로 화재증거물 합동감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감정은 화재조사관들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과학적 감정기법과 전문지식을 공유해 화재 원인 규명의 정확성과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감정에는 국립소방연구원에서 화재증거물 감정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있는 남원소방서 김용운 소방경이 감정지도관으로 참여했다. 최근 순창과 부안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수거한 증거물을 대상으로 전기적 특이점과 화재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감정은 금속현미경 등 전문 분석장비를 활용해 증거물의 미세한 형태와 변형 상태를 정밀하게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전선에서 나타난 용융흔의 형태와 특성을 살펴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흔적인지, 화재 열에 의해 2차적으로 형성된 흔적인지 등을 면밀히 분석했다. 화재조사관들은 감정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증거물의 채취 상태와 관찰 방법, 분석장비 활용법, 감정 결과를 화재 원인 판단에 적용하는 과정 등을 익혔다. 현장에서 확보한 작은 흔적을 과학적으로 해석하고 이를 객관적인 조사 결과로 연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