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5 (토)

  • 흐림동두천 23.7℃
  • 흐림강릉 22.8℃
  • 흐림서울 25.3℃
  • 구름많음대전 26.0℃
  • 흐림대구 24.4℃
  • 흐림울산 24.2℃
  • 흐림광주 24.1℃
  • 흐림부산 26.0℃
  • 흐림고창 24.7℃
  • 흐림제주 26.5℃
  • 흐림강화 23.0℃
  • 구름많음보은 22.5℃
  • 흐림금산 23.6℃
  • 흐림강진군 23.9℃
  • 흐림경주시 23.8℃
  • 흐림거제 24.6℃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급성심근경색 환자 이송 중 심정지… 신속 응급처치로 40대 가장 살려

○ 전북소방, 이송 중 심정지 온 40대 남성 신속한 응급처치로 살려

○ 급성심근경색 판단부터 심정지 응급처치까지…골든타임 지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는 지난 9일 급성심근경색이 의심되는 40대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발생한 심정지에 119구급대가 신속히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낮 12시 39분께 남원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이 숨쉬기 힘들고 심장이 조이는 것 같다”는 다급한 신고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환자가 식은땀을 흘리며 극심한 흉통을 호소하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심전도를 측정했다. 심전도 검사 결과 급성심근경색으로 판단한 구급대는 의료지도를 통해 약물 투여와 정맥로 확보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심장 시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그러나 병원으로 향하던 구급차 안에서 환자의 의식이 갑자기 저하됐고, 곧이어 호흡과 맥박이 모두 사라졌다. 환자의 심장이 멈춘 것이다.

 

구급대는 즉시 차량을 안전한 곳에 정차한 뒤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심전도 분석 결과 치명적인 심실세동이 확인되자 지체 없이 제세동을 실시했고, 약 2분 만에 환자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구급대는 환자 상태와 응급처치 내용을 병원에 미리 전달해 도착 즉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한 뒤, 환자를 의료진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번 사례는 급성심근경색을 인지하고 적절한 병원 전 응급처치를 시행한 데 이어, 이송 중 발생한 심정지에도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사례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급성심근경색은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응급질환인 만큼, 가슴통증이나 호흡곤란, 식은땀 등 심혈관계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구급대원의 전문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고, 도민에게 수준 높은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하반기 5주형 청년 직무인턴 131명 수료
전북지역 청년 131명이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기업 등에서 5주간의 현장 실무 경험을 쌓고 직무인턴 과정을 마쳤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4일 ‘2026년 하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온라인 수료식을 열고 5주간의 인턴십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인턴은 청년들에게 실제 직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도내 22개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우수 중소기업에서 진행됐으며 총 633명이 지원해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청년들은 기관 배치에 앞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특강 등 취업 준비 교육을 받은 뒤 각 기관에서 현장 실무를 경험했다. 이를 통해 실제 업무를 익히는 것은 물론 자신의 적성과 희망 직무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온라인 화상회의(ZOOM)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사업 만족도 조사와 수료증 발급 방법을 안내하고, 일경험 프로그램과 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 및 교육 등 인턴십 이후 활용할 수 있는 취업 지원사업도 소개했다. 도는 인턴십이 단순한 직무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수료자들에게 직무교육과 일경험 프로그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