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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교육지원청, '과학과 공동교육과정' 운영.. ‘이웃학교 내 친구’ 새 지평 열어

다양한 연합 활동에 더해 정규 교과까지 내실화... 소규모 학교 교육력 강화 기대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선화)은 7월 10일 안천중학교에서 안천중·용담중·주천중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이웃학교 내 친구 과학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수 감소로 단위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교육과정을 학교 간 협력으로 극복하는 진안의 대표적인 교육과정 혁신 사업 ‘이웃학교 내 친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자유학기 및 진로 체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교 간 연합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데 이어, 올해는 정규 교과인 과학 수업으로까지 그 범위를 내실 있게 확장한 것이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 구분 없이 혼합 모둠을 구성해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태양 흑점 관측 ▲드론 비행 원리 이해와 조종 실습 ▲에어로켓 제작 및 발사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탐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사전 학습을 통해 기초 기능을 익힌 학생들이 모둠 내 ‘또래 멘토’ 역할을 맡아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며, 과학적 탐구 역량은 물론 의사소통 능력과 공동체 역량도 함께 키웠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학교의 경계를 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과정 중심 협력 모델을 한층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의견을 나누며 협력학습과 공동 탐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오선화 교육장은 “학생 수 감소라는 지역의 여건을 한계로만 보기보다 학교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교육의 가능성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과학과 공동교육과정은 주요 교과 공동교육과정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교과로 공동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넓히고, 작은 학교에서도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진안형 교육협력 모델을 더욱 확대·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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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하반기 5주형 청년 직무인턴 131명 수료
전북지역 청년 131명이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기업 등에서 5주간의 현장 실무 경험을 쌓고 직무인턴 과정을 마쳤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4일 ‘2026년 하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온라인 수료식을 열고 5주간의 인턴십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인턴은 청년들에게 실제 직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도내 22개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우수 중소기업에서 진행됐으며 총 633명이 지원해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청년들은 기관 배치에 앞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특강 등 취업 준비 교육을 받은 뒤 각 기관에서 현장 실무를 경험했다. 이를 통해 실제 업무를 익히는 것은 물론 자신의 적성과 희망 직무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온라인 화상회의(ZOOM)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사업 만족도 조사와 수료증 발급 방법을 안내하고, 일경험 프로그램과 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 및 교육 등 인턴십 이후 활용할 수 있는 취업 지원사업도 소개했다. 도는 인턴십이 단순한 직무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수료자들에게 직무교육과 일경험 프로그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