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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폭염에 높아지는 자연발화 화재 위험 경고

진안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자연발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에게 자연발화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자연발화는 외부 불씨 없이 열이 축적돼 발생하는 화재로,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유기물과 인화성 물질, 유리병 등에 의한 돋보기 효과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연발화 예방을 위해서는 ▲깻묵·볏짚·톱밥·퇴비 등 유기물은 밀폐하지 말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보관하기 ▲기름이 묻은 천이나 걸레는 완전히 건조한 후 금속 용기에 밀봉해 처리하기 ▲페인트·신너 등 인화성 물질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환기가 잘되는 장소에 보관하기 ▲유리병이나 거울 등 햇빛을 반사·집중시킬 수 있는 물건은 야외에 방치하지 않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홍보와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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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용소방대원 부녀가 저수지에 빠진 70대 남성 구해...
해가 저물기 시작한 저수지에 70대 남성이 빠져 있었다. 자칫 발견이 늦었다면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던 순간, 휴일을 보내던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부녀가 망설임 없이 구조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는 지난 11일 오후 7시께 김제지역의 한 저수지에 빠진 70대 남성을 군산소방서 소속 이혜림 소방위(여/30대)와 아버지 이민구 의용소방대원(남/60대)이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 당시 아버지와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던 이 소방위는 저수지 물속에 사람이 빠져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 소방위는 즉시 차량을 안전한 곳에 세운 뒤 아버지와 현장으로 달려가 119에 신고했다. 두 사람은 곧바로 물속으로 들어가 사고자를 붙잡고 물 밖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구조 과정에서 사고자의 몸이 다시 물속으로 가라앉으며 얼굴까지 잠기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자칫 의식을 잃거나 익수로 이어질 수 있는 긴박한 순간이었지만, 두 사람은 사고자의 머리가 수면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끝까지 붙잡고 힘을 모아 안전한 곳으로 구조했다. 구조 직후 이 소방위는 곧바로 사고자의 의식과 호흡을 확인하고 외상 여부를 살피는 등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