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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김관영 지사, 진안·무주의 재해예방 사업 현장 찾아

김관영 지사, 장마철 앞두고 재해예방 현장 점검 본격화

○ 진안 산림유역관리·무주 구천동천 산림·하천 재난예방 사업 현장 잇따라 점검

○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맞아 산림·하천 취약지역 사전 진단 방침

○ 23일까지 부안·김제·고창 등 도내 재난 취약지역 순회하며 여름철 대응체계 점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5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진안·무주의 재해예방 사업 현장을 찾아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산사태와 홍수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맞아 산림과 하천 등 재해에 취약한 지역을 사전에 들여다보고, 도민 피해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먼저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산림유역관리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0억 6,500만 원을 들여 사방댐 3개소와 계류보전 712m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산림유역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재난방지 체계를 구축해 산사태와 토석류 피해를 예방하고 유역 전반의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도는 올해 모두 304억 원 규모의 사방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사방댐 31개소와 계류보전 15km, 산지사방 21.4ha, 산림유역관리 15개소 등을 조성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산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김 지사는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과 우기 대비 안전대책을 챙겼다. 구천동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제방과 교량, 데크 등을 손보는 것으로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도는 이날 제방 안정성과 배수시설 관리 상태와 함께 공사장 안전시설 설치 여부, 비상 대응체계 운영 실태 등을 살폈다.

 

특히 구천동계곡 일대의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현황을 점검했다. 무주군은 평상과 그늘막, 불법 경작지 등 하천 점용 시설에 대한 정비를 진행 중이며, 이달 안에 작업을 끝낼 계획이다.

 

도는 이 같은 불법시설 정비가 통수 기능 회복과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보탬이 될 뿐 아니라 계곡 경관 개선과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올여름은 예년보다 강한 장마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산림과 하천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사 현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고 꾸준한 예찰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산림유역관리사업과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재난예방 사업”이라며 “우기 전에 주요 공정을 차질 없이 끝내고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해 안전한 전북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지사는 오는 23일까지 부안, 김제, 고창, 정읍, 장수, 남원, 순창, 임실 등 도내 주요 재난 취약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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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위한 협력방안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 9기 핵심 에너지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안전한 분산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연 협력 강화에 나섰다. 도는 16일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 ESS 안전성 평가센터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분산에너지 분과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전북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 분산에너지 분야 민·관·연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ESS 안전성 평가센터 소개 및 연계 방안 ▲민선 9기 에너지 공약 실현을 위한 대응 방안 ▲분산에너지 분야 신규 과제 발굴 및 추진 현황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분산형 전력망 구축 등 민선 9기 에너지 공약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 실현을 위한 대응 방안과 신규 과제 발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한국전기안전공사 ESS 안전성 평가센터와 연계한 분산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태양광과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와 연계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화재 예방과 안전성 검증을 위해 센터가 보유한 시험·평가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향후 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