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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키즈카페 운영에 대한 어떤 주민의 생각

 

북부 마이산 키즈카페의 운영 미흡을 지적하는 군민의 소리가 올라왔다.

13일 군민소통의 장에는 조모씨의 관련 글이 올라왔다.

조씨는 이들 시설에 대한 개선요청사항으로 키즈카페 내 정수기 등 기본 편의시설 설치, 보호자 휴게 공간 및 편의시설 보완, 군 SNS 및 홍보 채널 정보의 정기적 현행화, 운영 부서와 홍보 부서 간 정보 공유 체계 강화, 역사박물관·가위박물관 등 기존 시설 운영 현황 공개 및 활성화, 아동·가족 대상 체험·예술·교육 프로그램 확대, 신규 놀이터 내 그늘 공간 확충, 놀이시설 안전 안내 체계 강화 등을 들었다.

 

다음은 조모씨가 올린 글의 원문이다.

 

1. 키즈카페 이용객 편의시설 부족

 

키즈카페는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장시간 머무르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음용수 제공 시설(정수기)이 준비되어 있지 않아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또한 보호자가 잠시 쉬거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휴게 공간도 부족해 이용 만족도가 떨어졌습니다.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의 특성상 간단한 음료나 간식 이용이 가능한 편의시설에 대한 수요가 충분히 예상되는데, 재개관 과정에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검토가 부족했던 것은 아닌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2. 홍보 정보와 실제 운영 현황 불일치

 

군 공식 SNS를 통해 안내된 족욕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방문했으나 실제로는 운영하지 않고 있어 헛걸음을 하게 되었습니다.

 

운영 여부나 휴무 정보가 정확하게 안내되지 않을 경우 방문객들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게 되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 역시 낮아질 수 있습니다.

 

운영 부서와 홍보 부서 간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하여 실제 운영 현황이 신속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3. 역사박물관 등 기존 시설 운영 활성화 필요

 

과거 주말에 역사박물관을 방문했을 때 운영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현재 역사박물관이나 가위박물관 등의 시설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하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면 좋겠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예술 프로그램, 역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면 기존 시설들이 단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의 교육·문화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진안군이 새로운 시설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존재하는 공간들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한 채 방문객이 적은 '죽은 공간'이 되어가는 모습은 아쉽게 느껴집니다.

 

기존 시설을 활성화하고 콘텐츠를 채워 넣는 노력도 함께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4. 신규 놀이터 환경 개선 필요

 

최근 조성된 돼지 테마 놀이터를 이용하면서도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나무가 있어 자연 그늘을 제공하던 공간들이 상당 부분 정비되면서, 현재는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늘 공간이 매우 부족해 보였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아이들이 땡볕 아래에서 장시간 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이용 만족도와 안전 측면 모두에서 우려가 있습니다.

 

그늘막 설치나 수목 보완 식재 등을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5. 놀이시설 안전 안내 강화 필요

 

놀이터 내 집라인 시설의 경우 아이들이 이용하기에는 다소 높고 위험하게 느껴졌으나, 이용 대상 연령이나 안전수칙에 대한 안내가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놀이시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권장 이용 연령, 보호자 동반 여부, 이용 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판을 보다 명확하게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시설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시설들이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군민과 방문객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와 운영이 함께 이루어질 때 지역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민과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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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재난현장 '3차원 지도' 제작. 전북소방, 드론 맵핑 시범운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는 드론으로 재난현장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소방드론 활용 맵핑 시범운영’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론 맵핑은 드론으로 건물과 주변 환경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뒤 이를 바탕으로 현장을 3차원 지도로 만드는 기술이다. 기존 드론이 재난현장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하는 데 주로 활용됐다면, 드론 맵핑은 건물 구조와 주변 도로, 위험시설 위치 등을 입체적인 자료로 미리 구축해 현장대응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주요 소방대상물과 재난현장의 공간정보를 사전에 구축해 현장지휘관의 상황 판단과 작전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디지털 재난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소방본부는 비상설 전담 TF를 구성하고 소방드론 인력풀과 협력해 도내 소방관서별 중점관리대상 3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은 드론 맵핑을 통해 건축물 외부 형상, 소방차 진입로, 소방용수시설 위치, 드론 이착륙 가능지역, 주요 위험시설 등 현장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입체적으로 구축한다. 구축된 자료는 평상시 화재안전조사, 현지적응훈련, 도상훈련, 교육훈련 자료로 활용된다. 재난 발생 시에는 현장지휘관이 건물 구조와 주변 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