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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C형간염 무료 항체검사 실시

9월까지 무료 항체검사 운영

 

진안군은 C형간염의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통해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오는 9월까지 진안군보건소에서 무료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감염 초기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지만,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만성간염과 간경변증, 간암 등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진안군은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한 무료 항체검사를 운영하며 군민들이 보다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으로 확인될 경우 의료기관에서 추가 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진안군보건소를 통해 확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5월 29일에는 진안군 노인요양원 소속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무료 항체검사를 실시했다. 어르신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종사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시설 내 감염 예방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국내 간암 발생 원인의 약 10~15%가 C형간염과 관련이 있으며, 감염자의 상당수가 만성간염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은 없지만 치료제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만큼 조기 검진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인 1970년생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C형간염 항체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적극적인 검진 참여가 권장된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C형간염은 증상이 없어도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요양보호사 등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검진을 강화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형간염 무료 항체검사와 검사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063-430-851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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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무인파괴방수차 활용 고위험 전기버스 화재 대응훈련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5일 전기버스 화재 특성에 맞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버스 보급 확대에 따라 배터리 화재 등 새로운 유형의 차량 화재에 대한 대응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전기버스 화재 특성에 맞는 진압전술을 숙달하고 현장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기버스는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차량 상부에 설치된 구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높은 열과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며, 배터리 열폭주로 인해 화재가 장시간 지속되거나 재발화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해 진압할 경우 감전 위험이 수반될 수 있어 일반 차량 화재와는 차별화된 대응 전략이 요구된다. 이에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는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도 효과적인 화재진압이 가능하도록 원격 조종 방식의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대응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로 훈련을 진행했다.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을 통해 고열, 유독가스, 폭발 위험이 있는 현장에 접근해 방수와 냉각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특수장비로,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효과적인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