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의료원(원장 조백환)은 지난 5월 28일(목) 오후,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발주 사업인 ‘캄보디아 라따나끼리 주 포괄적 공공보건의료체계 역량강화사업’의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ancy) 일환으로 캄보디아 보건의료 대표단 연수팀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과 팀세일러스컨설팅(유)가 공동으로 수행 중인 이번 사업은 캄보디아 라따나끼리(Ratanakiri) 주의 공공병원 시설 일부를 증축하고, 현지 의료진 및 병원 경영진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최종적으로 라따나끼리 주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개선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국가적 교류 협력사업이다.
이날 진안군의료원에서 진행된 ‘병원운영 개선 및 공공보건의료 계획 수립 지원 초청연수’에는 캄보디아 라따나끼리 주립후송병원장과 라따나끼리 주 보건국 국장을 포함한 현지 의료진 12명, 국립중앙의료원 국제협력추진단장 및 팀세일러스컨설팅(유) 관계자를 포함한 수행단 8명 등 총 20명이 참석하였다.
14시 30분부터 진행된 방문 행사에서 캄보디아 연수단은 진안군의료원의 의료취약지 공공의료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단은 외래 진료실, 입원실, 수술실 등 향후 라따나끼리 주 공공병원 증축 및 운영 모델에 접목할 수 있는 주요 의료시설을 견학했다. 또한, 대한민국 지역 공공병원으로서 진안군의료원이 구축해 온 효율적인 조직 관리 기법과 지역 주민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우수 사례에 대한 발표를 듣고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에는 현지 환경에 실제 적용 가능한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 구성안과 병원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캄보디아 연수단 관계자는 "진안군의료원의 체계적인 공공의료 운영 시스템과 현대적인 시설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진안군의료원의 운영 사례를 통해 제한된 의료자원 환경에서도 지역주민의 의료접근성을 보장하고 필수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병원의 역할과 운영 노하우를 배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얻은 선진 노하우를 라따나끼리 주 공공병원 증축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진안군의료원(원장 조백환)은 "KOICA의 뜻깊은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 사업에 우리 의료원의 강점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국립중앙의료원, 팀세일러스컨설팅(유)와 함께 준비한 이번 교류가 캄보디아 라따나끼리 주의 보건의료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현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견인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