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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다이나믹인더스트리' 현장 방문…펀드 투자성과 점검

○김종훈 경제부지사, 남원공장 방문해 폐태양광 재활용 공정 점검 및 간담회 가져

○도 펀드 25억 포함 총 72억 투자 유치 성공… 지역기업의 스케일업 모델 확인

○폐태양광 고순도 유가금속 추출 기술 기반, 전북형 순환경제 거점 도약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펀드'를 통해 발굴·육성한 자원순환 분야 혁신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밀착형 현장 소통에 나섰다.

 

도는 13일 남원시 사매면에 위치한 폐태양광 패널 재활용 전문 기업 '㈜다이나믹인더스트리'를 방문해 펀드 투자 성과를 점검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규제 개선 및 후속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 인라이트벤처스 박문수 대표(도 펀드 운용사), ㈜다이나믹인더스트리 김현수 대표 등이 참석해 민·관 협력 기반의 기업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폐태양광 재활용 시장 선점을 위한 도내 물류망 구축, 규제 완화, 후속 투자 유치 등 실무 과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전북자치도 조성 펀드가 지역 기업의 스케일업을 실질적으로 견인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다이나믹인더스트리는 전북 펀드로부터 25억 원을 투자받아 남원공장 내 첨단 설비를 구축했으며, 이를 계기로 총 72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공공 펀드가 유망 기업의 기술력을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민간 자본의 참여를 이끌어낸 투자 선순환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 4월 대통령 인도 방문 시 '한·인도 신흥시장개척단'에 선정돼 동행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

 

도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이차전지·자원순환 등 신산업 분야 유망 기업에 대한 펀드 투자를 확대하고, 완주(연구)·남원(생산)으로 이어지는 산업 밸류체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다이나믹인더스트리는 수명이 다한 폐태양광 패널에서 은·구리·실리콘 등 유가금속을 고순도로 추출하는 기술과 자동화 설비 제조 능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자체 개발한 '친환경 물리적 분리 공정'은 화학약품 사용을 최소화해 2차 오염을 방지하면서도 재활용 효율을 높인 것이 강점이다. 탄소중립·순환경제가 글로벌 표준으로 부상하면서 폐태양광 재활용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다이나믹인더스트리는 전북 펀드가 발굴한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전북특별법 특례를 적극 활용해 규제를 완화하고, 적기 자금 지원이 이뤄지도록 펀드 운용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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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날 기념...민관 손잡고 해양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제31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9일 새만금 3호 방조제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연안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화활동에는 도를 비롯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시, 군산해양경찰서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한국농어촌공사, 해양환경공단, 새만금개발공사 등 공공기관과 지역 주민, 어업인 등 250여명이 한뜻으로 참여해 해양 보호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방조제 바위틈과 연안 일대를 중심으로 폐어구와 스티로폼, 페트병 등 해양폐기물 약 10톤을 수거하며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정화활동을 통해 새만금 연안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여름철을 맞아 해당 지역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혜열 전북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해양오염은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