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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식품기업 현장 점검…원가 상승 대응

○ 중동 정세 영향 원자재 가격 상승 대응 논의

○ 대체 포장재·수출 지원사업 연계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김제시 용지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한우물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한우물은 2006년 냉동볶음밥 생산을 시작해 현재 제3공장까지 확장한 향토기업으로, 매출 약 1,000억 원과 49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우리 쌀을 주원료로 한 제품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K-푸드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 갈등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식품 포장재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국내 나프타 원료의 절반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가격 상승은 식품기업의 제조원가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한우물 역시 포장재 비용 증가와 원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포장재 생산기업과 협업해 입주기업에 필요한 원료를 우선 공급하고 있으며, 나프타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종이·금속·유리 등 친환경 대체 포장재 개발도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지원이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국한되지 않도록 도내 농식품기업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한우물은 FOB(선적인도조건)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어 물류비 부담이 제한적이나, 향후 계약 방식이 CIF(운임·보험료 포함 인도조건)로 전환될 경우 해상운임과 보험료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수출 여건 악화에 대한 대응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aT 농식품 글로벌 성장패키지와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 등을 안내하며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중동 정세 장기화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출 여건 악화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며 “도내 식품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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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고위 공무원 연수단 전북 방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우즈베키스탄 고위 공무원들에게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글로벌 인재 유치와 국제교류 확대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는 11일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루스탐 카림조노프 차관을 비롯한 중앙부처 및 지방정부 고위 공무원 13명이 도청을 찾아 외국인 유학생 지원정책과 행정혁신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우즈베키스탄 지방행정 역량강화과정'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의 국가 비전인 '우즈베키스탄 2030 발전전략'과 연계해 한국의 지방행정 우수사례와 정책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연수단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정책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행정혁신 사례를 청취하고 정책 운영 현황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도는 입학부터 취업, 정주까지 이어지는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체계를 소개하며 지역 기반 글로벌 인재 양성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디지털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인적 교류 확대 가능성을 공유하고, 도내 대학과 연계한 우수 인재 유치 기반을 소개했다. 연수단은 외국인 유학생 지원제도와 지역 정착 지원 정책에 관심을 보이며 관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