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1 (목)

  • 맑음동두천 15.7℃
  • 맑음강릉 18.8℃
  • 맑음서울 17.7℃
  • 맑음대전 17.7℃
  • 맑음대구 18.3℃
  • 구름많음울산 18.8℃
  • 맑음광주 19.5℃
  • 맑음부산 21.3℃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맑음강화 14.7℃
  • 맑음보은 14.4℃
  • 맑음금산 16.5℃
  • 구름많음강진군 16.1℃
  • 맑음경주시 16.5℃
  • 맑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알림방

[알림]서해안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 4~10월 유행예측 감시사업 추진… 지속적 모니터링 강화

○ 간질환, 당뇨 등 고위험군 치명률 높아 각별한 주의 요구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4월 27일 서해안 지역에서 수거한 해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서해안 연안을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 유행예측 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산·고창·부안 3개 시군 15개 지점에서 비브리오균 검출 여부를 매주 감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과 함께, 지난 4월 23일 경기도에서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해 사망한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도민들에게 감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 갯벌, 어패류 등 연안 해양 환경에 널리 분포하며, 해수온도가 약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4~6월경에 첫 환자가 발생하고, 8~10월에 발생이 집중되는 특징이 있다.

 

감염은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섭취하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은 경우, 또는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때 발생한다.

 

감염 시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 발현 후 24시간 이내에 다리 부위에 발진, 부종, 출혈성 수포 등 피부병변이 동반된다.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85℃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 조리 ▲피부 상처 부위의 바닷물 접촉 금지 ▲어패류 5℃ 이하 냉장 보관 ▲날생선용 칼·도마 구분 사용 및 소독 등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 간질환자나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치명률이 특히 높다”며 “10월까지 지속적인 감시와 신속한 정보 제공을 통해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서울 코엑스, 스마트테크 코리아서 첨단기업 투자유치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6」에 참가해 새만금과 전북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알리고 첨단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산업 전 과정을 연결하는 기술 생태계’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는 MS, 구글, 애플, 삼성, 카카오 등 AI·빅데이터,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산업 분야 국내외 기업 500여 개사가 참가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선보인다. 도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만금과 전북을 홍보하는 단독 부스를 운영하고,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과 기업 맞춤형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기업과의 1대1 상담을 통해 미래산업 분야 투자 수요를 발굴하고 기업 유치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최근 발표된 현대자동차의 로봇과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분야 투자 계획과 새만금 미래형 수변도시 조성, 첨단 농생명산업 육성 전략 등을 연계해 새만금이 미래 신산업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투자진흥지구 지정에 따른 법인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