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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북미 유통망 연계 수출상담회 …농수산식품 판로 확대 추진

○ 북미 유통망 바이어 삼진글로벌넷 재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 지난해 19만 달러 수출 성과 기반 후속 상담 추진

○ 1대1 바이어 상담 통해 판촉·입점 연계…실질적 수출 확대 기대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9일부터 이틀간 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북미 유통 파트너인 삼진글로벌넷을 초청해 ‘전북 농수산식품 글로벌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상담 이후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진 협력 흐름을 바탕으로 마련된 후속 행사로, 도내 식품기업의 북미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진글로벌넷은 미국 내 8개 지사를 중심으로 캐나다, 호주, 유럽, 중동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유통망을 보유한 무역·유통 전문기업으로, 북미시장 내 한국 식품 유통 구조와 소비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핵심 파트너다.

 

도는 2025년 삼진글로벌넷과 연계해 미국과 캐나다 현지 판촉행사를 추진한 결과, 볶음밥과 떡볶이 등 간편식을 중심으로 총 1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미국 서부 한인마트 4개 매장에서 진행한 판촉을 통해 13만 달러, 캐나다 토론토 일대 한국식품마트 판촉을 통해 6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삼진글로벌넷의 미국·캐나다 담당 바이어와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간편식, 전통식품, 음료류 등 북미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가 기업들은 제품 품질과 가격 경쟁력, 포장 구성, 현지 소비자 반응 등에 대한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았으며, 북미 유통 환경에 맞춘 제품 보완 방향과 향후 판촉 및 입점 연계 가능성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일부 기업은 현지 유통망 입점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시범 수출 및 판촉행사로 연계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앞으로도 해외 유통 파트너와의 연계 상담, 현지 판촉, 후속 입점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기반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상담 이후 판촉과 수출 성과로 이어진 협력 흐름을 바탕으로 다시 마련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검증된 해외 유통망과의 연계를 확대해 전북 농수산식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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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모자의료 진료협력 체계 가동… 산모·신생아 골든타임 지킨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의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확대에 발맞춰 지역 모자의료 안전망 구축에 본격 나선다. 8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일반 분만병원과 권역 모자의료센터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위험·응급 분만이 발생 시 권역센터가 환자를 수용하는 구조다. 중증도에 따라 '지역 분만기관-중증치료기관-권역센터'로 이어지는 단계별 진료 협력망을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전국 9개 권역에서 12개 협력체계가 가동 중이며, 오는 7월부터 전북권에도 새롭게 구축된다. 이 협력망은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임신부터 출산, 치료에 이르기까지 전문 진료를 제공하며, 분만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전북대병원이 지난 3월 권역센터 공모에 참여해 지난달 19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시범 사업에는 원광대학교병원과 예수병원, 도내에서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 의원급 의료기관 8곳이 함께한다. 도내 분만 취약지는 올해 기준 전주·군산·익산을 뺀 11개 시군에 이른다. 특히 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부안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