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원장 김지유)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16일 희생자와 전주고 의사자 추모식을 개최했다.
수련원 내에는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도교육청이 제작·설치한 ‘세월호 등대’와 1997년 7월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초등학생 십여 명의 생명을 구한 뒤 본인들은 탈진해 끝내 바다에서 나오지 못하고 의롭게 생을 마감한 전주고 학생 3명의 추념비가 있다.
이날 추모식에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수련교육 활동중인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세월호 희생자를 추념하고, 전주고 학생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해양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지유 원장은 “학생해양수련원 구성원 모두는 추모식을 통해서 희생자를 애도하고, 앞으로도 경각심을 가지고 양질의 안전교육으로 전북의 학생들이 수상위기·재난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응 극복하여 본인과 주변의 생명을 지킬 수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해양수련원은 각종 수상·화재·교통 안전 강의 및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바다 해양 실전 조난 대피 훈련, 실내 수영장 수상 교육으로 학생들의 위기대처 생존 실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