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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영풍농장 박희곤 대표, 면 33개 마을에 알밤 나눔

 

 

 

백운영풍농장 대표이자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곤 위원장은 지난 2월 28일 직접 농사지은 알밤 500kg(150만원 상당)을 기부하여 백운면 33개 전체 마을에 알밤을 1상자(15kg)씩 나눔 행사를 가졌다.

 

2020년부터 백운면지사협 위원장으로 역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면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에 필요한 복지가 무엇인지,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것이 무엇인지 소규모 의제를 정하고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행사도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알밤 간식을 나눠먹으며 자연스럽게 안부를 묻고 서로 관심을 갖도록 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곽동원 백운면장은 “주민이 이끄는 촘촘한 마을 복지를 추진하여 행복한 백운면을 만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항상 감사드린다. 알밤을 전 마을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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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