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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 출신 더민주 김철민 국회의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국회의원(경기 안산시상록구을)은 28일 고향인 전북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 의원은 “언제나 고향인 진안에 애정을 가지고 마음에 품고 있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진안군을 비롯한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 의원은 전북 진안군 용담면 출신으로 안산시호남향우회 회장, 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 민선5기 안산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제20대, 제21대 경기 안산시상록구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활발한 정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향인 진안군을 잊지 않고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돼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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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