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철민 국회의원(경기 안산시상록구을)은 28일 고향인 전북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 의원은 “언제나 고향인 진안에 애정을 가지고 마음에 품고 있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진안군을 비롯한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 의원은 전북 진안군 용담면 출신으로 안산시호남향우회 회장, 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 민선5기 안산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제20대, 제21대 경기 안산시상록구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활발한 정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향인 진안군을 잊지 않고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돼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