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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아동·청소년 대상 미래 드림(Dream) 사업 추진

 

 

진안군 마령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명기)와 마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규진)는 관내 취약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방과 후 활동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행복한 이웃 소통과 나눔의 마이산골(마령)’로 명명하고, 마령면 아동.청소년들의 미래 꿈을 키우고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돼 추진되고 있다. 운영은 ‘마령 희망천탑 쌓기’모금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진행하고 있다.

면과 지사협은 사업 추진을 위해 앞서 마령초·중학교와 함께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 후 방과 후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방송댄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령면 초.중학교 학생 14명과 아이들 학부모 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심각한 고령화로 활기를 잃어 가는 지역을 조금 더 생동감 있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가꾸기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놀이문화 공간이 부족해 답답함을 많이 느꼈는데 이렇게 마음껏 뛰며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줘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김명기 면장은 “도시 지역에 비해 우리지역 아이들이 놀거리·즐길거리가 부족한 현실이 안타까웠다”라고 사업 추진배경을 밝히면서 “올해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아이들이 지역의 울타리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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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