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정천면 자율방범대, 농약병 및 영농폐비닐 선별작업 실시

 

진안군 정천면 자율방범대(대장 장한수)가 22일 농약병 및 영농 폐비닐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자율방범대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천면 재활용 선별장에서 각 마을에서 수거한 빈 농약병 1.5톤 및 영농 폐비닐 5톤을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경작지, 하천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되고 있는 농약병, 폐비닐 등을 수거·선별하는 작업은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선별 작업을 거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된다.

 

장한수 자율방범대장은 “농촌 환경을 살리는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추진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속적인 수거·선별 작업을 통해 농토와 하천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학 정천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정천면 자율방범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정천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