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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진지 견학

 

진안군 부귀면(면장 장현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는 15일 추진위원 및 관계자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령면(활력센터), 홍동면(마을활력센터)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부귀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0억이 투입돼 청소년 아지트, 커뮤니티카페, 다목적강당 건립 등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통해 부귀면 면 소재지 일원에 주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현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사업이 완료되고 프로그램이 활발이 진행되고 있는 2개소를 방문해 시설과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특강을 통해 노하우를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

 

장현우 부귀면장은 “주민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면의 실정에 맞는 사업을 주민들이 스스로 발굴할 수 있도록 협조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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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