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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북은행 진안지점 · 진안로타리클럽’, 사랑의 선물 나눔

- 선물꾸러미, 밥솥, 이불 등 진안군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 부탁

 

 

전북은행 진안지점(지점장 공명숙)은 45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진안로타리클럽(회장 오성두)은 100만원 상당의 밥솥, 이불, 라면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14일 진안군에 기탁했다.

 

전북은행 진안지점은 “앞으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안로타리클럽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되었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생활용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후원 받은 물품은 진안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진안군수는 “진안군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의미있는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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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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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