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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지사협, 성문기획에 올 첫 착한가게 현판 전달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황양의)는 10일 관내 인쇄업체인 ‘성문기획(대표 박광진)’을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는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3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정기기부 캠페인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금창고 만들기’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비로 전액 사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1년~22년까지 모인 후원금은 총2천여만원이며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하여 100여명의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현물지원(1천7백만원 상당)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된 성문기획 박광진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미약하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양의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착한가게 캠페인 확산과 지속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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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