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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2022년 사업실적 보고 및 2023년 추진사업 논의

 

 

진안군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은 9일 백운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실적 보고와 2023년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백운면 협의체는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하여 중점사업 참여를 통해 촘촘한 마을공동체를 구축하고자 하였으며, 지속가능한 마을복지 정착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추진사업으로는 노인 등 식사제공사업, 청소년캠프 2개 사업에 600만원의 심마니 기금을 집행했다.

 

2023년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의 중점사업은 노인 등 취약계층 식사제공사업, 청소년캠프, 부부교육, 협의체 홍보 4개 사업을 추진하고, 시범사업으로는 폭력예방교육과 주거취약가구 방풍막 설치 2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좀 더 짜임새 있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박희곤 위원장은 “이제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되고 점차 소중했던 일상으로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다. 협의체에서는 활기차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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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