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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노인체육회 발족-윤치병회장 등 이사진 14명

노인체육활성화 & 저변 확대 기대

- 노인을 위한 종목 개발 및 보급

- 노인들의 운동과 여가를 위한 환경 조성

- 노인 건강증진 & 지역에 활기 불어넣는 계기

 

 

 

무주군노인체육회가 지난 23일 발족했다.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 김문철 전북노인체육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함께 자리를 같이 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전체 인구의 33.83%정도를 차지한다”라며 “우리 군은 어르신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그로 인해 지역이 활기로 가득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노인체육회는 질병 없는 노년을 목표로 노인을 위한 다양한 종목을 개발 · 보급함은 물론, 스포츠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운동과 여가를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창립된 것으로 노인체육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일을 하게 된다.

 

무주군노인체육회 임원진은 윤치병 회장을 축으로 장영진, 진용훈 부회장, 김대성 사무국장을 비롯한 14명의 이사진으로 구성이 됐다.

 

윤치병 회장은 “100세 시대, 노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는 것이고 누구의 도움 없이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이라며 “노인들이 규칙적인 운동을 기반으로 심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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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