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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신지식인이자 마령면 고원농장 손효연대표의 "함께가는 길"

 

진안군 마령면 ‘고원농장’ 대표 손효연 씨가 16일 마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그는 작년에 이어 연속 2년 째 기부에 나섰으며 기탁식을 통해 매년 정기 기탁을 할 뜻을 밝혔다.

 

손효연 대표는 인삼과 약초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선진농법 실천으로 2019년 6월 대한민국 신지식인 지식나눔대회에서 농수산임업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제4회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되기도 한 선진 농업인이다.

또한 최고의 기술을 가진 전문농업경영인으로 경쟁력을 잃어가는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현재는 농수산대학교에서 인삼분야에 대해 강의를 하며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손효연 대표는 “많지 않지만 가진 것을 나눌 줄 아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크든 작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양수현 마령면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뜻깊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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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1월 3일부터 정부합동감사 수감
전북특별자치도 및 14개 시군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된다 . 이번 감사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11개 중앙 부·처·청 소속 35여 명의 감사요원이 참여한다. 감사단은 도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보조사업과 위임사무의 예산 집행 적정성, 중앙정부 정책사업 수행 실태 등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절감 여부, 재난·안전 관리, 지역경제 및 복지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 감사를 도정 운영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고,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은 신속히 시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되, 적극행정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안은 ‘적극행정 면책제도’가 현장에서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감사단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진철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정부합동감사는 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