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교장직무대리 박은규) e스포츠 창업동아리 ‘잼스톤’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5 서울컵 아마추어 대회’ 발로란트 종목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인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발로란트, FC온라인 등 2개 종목이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됐다.
발로란트 종목 우승을 차지한 ‘잼스톤’은 2015년 창단된 창업동아리로 올해 △군산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4위 △호남대학교 총장배고교 최강전 1위 등 주요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잼스톤을 이끌고 있는 박민서 학생은 “열심히 노력한 결과 실력이 향상되고 우승을 하게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게임과 학습을 병행해 프로게이머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찬석 코치는 “게임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우리 학생들이 프로게이머의 꿈을 실현하는데 지도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