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폐기물 불법야적 눈살

2025.06.27 17:18:53




 

지방도 구조개선 현장에서 나온 폐기물이 불법으로 투기돼 있어 보는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최근 진안읍 운산리 산 285-2번지 인근(대목재 일원)에는 ‘진안대목 지방도 구조개선사업’ 현장에서 나온 폐아스콘 및 폐콘크리트 등 불법폐기물 수백톤이 야적돼 있다.
이들 폐기물들은 15톤트럭 7대 분량으로 모두 100여톤에 달하고 있다.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은 공사현장에서 아무렇게나 쌓아둔 폐기물이 볼썽사납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전북도 도로관리사업소 구조개선팀 관계자는 “공사현장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방치한 것 같다”며 “지난 6월초부터 1달여 가량 야적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조속한 시일내에 적정 처리하도록 조치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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