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안홍삼연구소, 도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공동세미나 개최

2024.04.22 15:15:13

(재)진안홍삼연구소,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인삼 산업 발전 및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공동세미나 진행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는 4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원장 최준열)와 전북특별자치도 인삼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인삼 산업 현황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주제 발표에서는 ㈜대동고려삼의 전병선 연구소장이 ‘인삼 산업 현황 및 소비확대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전병선 연구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기 침체와 건강 기능성 식품의 다양화가 발생해 국내 시장에서는 소비가 정체하고 감소하는 추세이나 이와 반대로 수출은 22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으며 “국내시장에서 건강 기능성 식품 외에 일반 식품 등의 다양한 활용 방안이 필요하며 해외 시장의 증가한 수출 실적을 지속하기 위해 소재화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후 토론에서는 각 연구기관의 연구내용 및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공유를 토대로 인삼 공동 연구 신규 사업 발굴 협력 방안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전략 과제 등을 논의하였다.

 

김태영 연구소장은 “그동안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주로 사용되어왔던 인·홍삼의 활용안을 발효 및 복합 소재 활용 등을 통해 다양한 소재화 방안을 개발하여 식품에 접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소재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여러 연구기관, 생산자단체, 산업체 관계자 등과 공동 세미나 및 토론을 통해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담아 인삼 산업 발전 및 소비를 촉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재)홍삼연구소와 약용자원연구소는 이번에 개최한 공동세미나 외에도 정보 교류를 포함한 발전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전춘성 이사장(現 진안군수)은 “이번 공동세미나를 통해 두 연구소가 인·홍삼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자리이다.”며 “각 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구내용을 기초로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과 정보가 모여,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소비 증가로 인·홍삼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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