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소규모HACCP인증 업체 컨설팅!

2023.06.23 00:30:38

계측장비 검ㆍ교정 및 설비관리 지도 눈길



- HACCP 인증 및 사후심사 필수 점검항목

- 계측장비 검ㆍ교정 방법, 개선 내용 공유

- 무주군 먹거리 질 향상, 영세업체 검 · 교정비 절감에도 기여

 

 

무주군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보유중인 관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 · 교정 컨설팅’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한국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검ㆍ교정 관리방법 개선방안(식품안전관리인증인증 업체의 검 · 교정된 계측장비를 활용한 자체 검 · 교정 인증 분도 추가한다는 내용)을 발표(2023.2. 27.)한데 따른 것으로, 무주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직원들이 직접 해당 업체를 방문해 올바른 검 · 교정과 사업장 관리방법 등을 지도한다.

 

또 무주군농업기술센터가 식품안전관리인증 보유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관내 22개 식품안전관리인증업체 수요 조사 결과, 올해 미 실시한 5개 업체를 대상)의 ‘디지털온도계와 ‘분동(대저울 등으로 무게를 달 때 무게의 표준이 되는 추)’ 에 대한 공인 성적서’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 · 취득해 관내 해당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2024년부터는 더 확대할 예정으로 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분동’과 ‘온도계’를 비교 검정하고, ‘살균기’와 ‘농축기’, ‘가열기’ 및 ‘저울 등을 활용한 자체 검ㆍ교정 지원, 그리고 식품안전관리인증심사 및 사후심사 점검 포인트인 계측정비 검ㆍ교정에 대한 심사규정 등도 공유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 “식품안전관리인증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 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 요소를 미리 예측하고 관리하는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 관리체계”라며

 

“무주군에서 진행 중인 찾아가는 검 · 교정 컨설팅 컨설팅이 ‘무주군 먹거리는 안전하다는 인식’을 높이고 영세업체의 검교ㆍ정 경비 절감에도 기여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계측장비 검 · 교정 지도와 성적서를 전문기관에 의뢰 · 취득해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업장별 애로사항과 소비자 불만 대응요령, 문제점 등도 함께 컨설팅 해 소규모 가공업체 운영을 세심하게 뒷받침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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