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청신협(이사장 양철승)은 27일 열린 신협중앙회 제50차 정기대의원회에서 2022년도 종합경영평가 직장조합 1위로 특별상을, 개인으로는 원하연 상무가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에 있는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윤식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대의원 및 수상자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신협중앙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종합경영평가는 수익성, 건전성, 사회적 선명성을 기준으로 지역 및 단체 750개 조합을 자산규모별 6군으로 나누어 우수한 성과를 낸 조합에게 시상을 하고, 직장조합 120개 조합 중 1위에게 특별상을 시상한다. 진안군청신협은 전북지역 경영평가에서 여러 번 경영우수조합으로 선정된 적은 있으나 전국단위로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양철승 이사장은 “사업을 열심히 추진한 결과로 좋은 성과가 난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좋은 성과를 위해서가 아닌 진정 조합원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청신협은 지난 23일 ‘전북신협 2022 경영평가 및 2023 사업 발대식’에서 직장신협 대상을 수상하였고, 양철승 이사장은 2023년도 임원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하였다